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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윤주 작가, 케이리즈갤러리서 6월 25일까지 개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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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초아 기자 | 기사승인 2023. 05. 31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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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lcome to SIN's World' 주제로 페인팅과 인공지능(AI) 활용한 작품 선보여
Drawing series(Open the Door) Oil on canvas 2022 신윤주

케이리즈갤러리에서 'Welcome to SIN's World'라는 주제로 5월 26일부터 6월 25일까지 한 달간 신윤주 작가의 개인전이 열린다.


이번 전시에서 신윤주 작가는 작가의 성인 Shin과 죄, 죄 의식을 주제로 페인팅과 인공지능을 활용한 작품을 선보인다. 


인간이 살아오면서 경험하는 과거, 현재, 미래에서의 수많은 선택 중 그 중에서도 그릇된 선택으로 인하여 마주하는 불화와 어려움이 '죄를 짓다'라는 개념으로 나타나는 것을 표현하고자 했다. 이와 관련된 오브제나 신화적 이미지를 오마주하는 방식으로 화면에 전반적으로 발현된다는 개념 아래 작가의 작품들이 완성됐다. 


케이리즈갤러리 관계자는 인공지능 이미지 영상이 빔프로젝터에 투과되어 보여지는 화면의 공간과 작업을 계속해서 해낼 수 있는 에너지 자원, 작가의 예술적 정신 세계 모두가 포함된 것을 이번 전시를 통해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신윤주 작가는 홍익대학교 일반대학원 회화 전공 석사과정을 졸업하고 현재 동 대학원 박사과정에 재학하고 있으며 故 김태호 작가의 어시스턴트로 재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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