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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대 MJU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혁신 봉사단, ‘지역청소년을 위한 디지털 리터러시 배움터 교육캠프’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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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만 기자 | 기사승인 2022. 12. 01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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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대학교 학생 교육 봉사 단체 MJU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혁신 봉사단(단장 김시형)은 지난 11월 19일(토)과 26일(토) 양일간 명지대학교 자연캠퍼스 내 첨단 스마트 강의실에서 ‘지역청소년을 위한 디지털 리터러시 배움터 교육캠프(이하 교육캠프)’를 실시했다. 

지역청소년을 위한 디지털 리터러시 배움터 교육캠프는 2022년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프로그램으로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한터로 인근 지역 돌봄공동체(못빼다) 소속 초중학교 학생 24명 및 학부모 7명을 초청해 실시했다.

이번 교육캠프는 총 2회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19일(토)에는 ▲디지털 리터러시의 개념, ▲인공지능의 이해와 활용, ▲클라우드의 이해와 활용에 관한 교육을 26일(토)에는 ▲디지털 음악 제작, 디지털 커뮤니케이션(스토리북 만들기, 인터넷 뉴스·정보의 이해 및 활용)에 관한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명지대학교 내 명지스마트팩토리(Myongji Smart Factory) 견학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견학 프로그램에서는 미니 모형 자동차 자동 제작 공정 시뮬레이션 운영 시연 및 SW자동화 시스템에 대한 전문가 설명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진로 분야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김시형 대학혁신추진단장은 “이번 교육캠프에 참석한 지역 청소년들이 디지털 리터러시에 대한 이해와 배움을 통해 진로 분야에 대한 꿈을 꾸고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MJU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봉사단은 이번 교육캠프를 시작으로 매 학기 지역사회 교육 봉사 수요처를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 봉사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MJU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봉사단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기초 소양인 디지털 소양 능력 강화를 위해 조직된 재학생 중심의 교육 봉사 단체다. (재)용인시자원봉사센터 소속 자원봉사 단체로 정식 등록되어 있으며, 지역 청소년 대상 디지털 소양 기초 교육 지원을 통한 포용적 사회 구현 및 대학의 사회적 책임 강화를 위한 교육 봉사 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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