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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산하 직업교육전문기관인 서울시 중부·남부기술교육원(원장 김종원) 남부캠퍼스가 이달의 소식과 정보를 담은 ‘남친소식(남부기술교육원의 친절한 소식지)’ 8월호를 발간했다.

남친소식 8월호는 △제57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출전 △2022년 하반기 신입생 면접 △교육생 추가 모집 소식으로 채워졌다.

서울시 중부·남부기술교육원 남부캠퍼스는 ‘기술은 단단하게 열정은 뜨겁게 스킬 업(Skill up) 경남’을 슬로건으로 지난 29일(월) 막을 올린 2022년 제57회 전국기능경기대회의 가구, 목공예 종목에 5명의 교육생이 출전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펼친다. 경상남도, 고용노동부, 경남교육청의 주최로 창원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오는 9월 5일(월)까지 8일 동안 진행된다.

남부기술교육원은 9월 1일 하반기 교육과정 개강을 앞두고 신입생 면접을 실시했다. 교육원은 관계자는 “많은 지원자들이 확고한 목표와 의지를 갖고 교육원에 지원해주셨다. 면접에 합격한 지원자분들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교육원이 취업을 위한 첫걸음을 함께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서울시 중부·남부기술교육원 남부캠퍼스는 오는 9월 30일(금)까지 2022학년도 하반기 무료 기술교육생을 추가 모집한다. 교육대상은 만 15세 이상의 서울시민으로 건물보수, 바리스타디저트, 자동차정비산업기사(과정평가형), 조경관리, 헤어디자인, 친환경가구제작 등 6개 과정이 지원가능하다.

1989년부터 매년 기능경기대회에 출전하여 지방대회 및 전국대회, 장애인대회, 국제대회까지 포함하여 총 280명의 입상자를 배출한 바 있는 서울시 중부·남부기술교육원 남부캠퍼스는 2021학년도 가구디자인학과 권수일 수료생이 2022년도 제46회 중국 상하이 국제기능올림픽대회 가구 직종 국가대표선발전에서 우리나라 국가대표로 선발되는 등 수준 높은 기술인재 양성기관으로 인정받고 있다.

기술교육 및 모집기간은 과정별로 상이하며, 입학안내 및 문의사항은 교육원 홈페이지 또는 서울특별시 중부·남부기술교육원 남부캠퍼스 교학부로 문의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