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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대학의 평생교육체제지원사업(LIFE) 일반대학 협의회, ‘제 7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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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만 기자 | 기사승인 2021. 11. 09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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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박상만 기자 = 대학의 평생교육체제지원사업(LIFE) 일반대학 협의회가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개최된 제 7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에 참가했다.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성인학습자가 일·학습을 병행하면서 수준 높은 고등교육을 받을 수 있게 함을 목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2008년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약 14년간 운영되고 있으며, 올 한해 전국에서 4,200명을 모집하고 있다. 재학생 규모까지 더하면 1만 5천명의 성인학습자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학령인구 감소에 따라 올 해 전반적인 대학의 신입생 충원율이 낮아지고 있는 가운데 성인학습자를 대상으로 하는 평생교육체제지원사업의 신입생 충원율은 전년대비 높아지며,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2021년 사업에 선정된 23개 일반대학은 각 대학별로 유연한 학사제도, 교수학습방법 개발, 장학지원, 인프라 구축 등 성인학습자를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면서 협의회를 구성해 효율적인 사업 홍보 및 다양한 교류활동을 통해 사업을 고도화하고 있다. 

평생교육체제지원사업 일반대학 협의회는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제2전시장에 별도 부스를 마련해 사업을 홍보하고 내방객을 대상으로 상담을 진행했으며, 평생교육체제지원사업 주관사인 국가평생교육진흥원도 평생교육체제지원 사업을 비롯해 평생교육바우처,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 K-MOOC 등을 소개하는 통합 부스를 운영해 평생교육에 한발 더 다가갈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소개했다. 

신경석 국가평생교육진흥원 대학평생교육실장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라이프사업을 통해 대학의 평생교육체제로 전환할 수 있도록 더 적극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다”며, “사업을 잘 이끌어 오고 있는 대학 관계자분들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이번 박람회는 전라남도교육청, 전라남도, 순천시가 공동주관으로 참여했다. 

[영상촬영 : 박상만 기자] [영상편집 : 정광선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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