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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경찰은 국민의 봉사자” 황재규 용인동부경찰서장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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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두환 기자 | 기사승인 2021. 10. 12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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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경찰청(청장 김원준)의 용인동부경찰서(서장 황재규)는 남부경찰청 내에서 가장 많은 지역관서 (지구대·파출소) 16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용인동부경찰서 황재규 서장이 청사 태극기 앞에서 시민들과 더 가까이 다가서며 친절하고 질적 행정서비스를 다짐하고 있다
용인동부경찰서는 관할면적530.23㎢, 관할인구는 599,561명이다. 대한민국 수도의 중심 종로구 구민의 147,296명의 약4배 인구에 해당되는 치안을 직원 1명당 약1,581명이 담당하고 있다. 서울시 은평구 47만 명의 인구보다도 더 많은 인구를 담당하고 있다. 



사진의 관내요도 중앙이 용인동부경찰서이고 위쪽이 용인서부경찰서이다. 관할면적 530.23㎢, 관할인구는 599,561명이다. 남부경찰청 내에서 가장 많은 지역관서를 운영하고 있다. 관할의 왼쪽이 화성시이고 오른쪽이 이천시와 맞물려 있다.

4조2교대 관서는 4개소지역으로 근무여건이 열악하여 내부만족도가 저하되고 있던 실정이었다. 이에 황 서장은 직원들이 4조2교대 근무를 희망한다는 내부 설문조사 의견을 수렴하여, 지역경찰 업무 피로도를 개선하고 건강권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8월, 『상갈파출소』의 근무형태를 3조2교대에서 4조2교대로 전환하였다. 

근무형태 변경 이후 상갈파출소 직원들의 피로도가 개선되어 직무만족도가 상승하였고 추가로 포곡파출소도 금년 9월 중 4조2교대로 전환하여 112신고 처리 대응력도 향상될 것이라는 기대이다. 추후 여건이 되는 한 3조2교대로 운영되는 파출소들의 근무형태를 4조2교대로 변경운영 하는겠다는 방침이다.

황재규 서장은 “경찰은 국민의 봉사자”이고 “투명, 청렴하고 공정한 경찰행정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 

경찰 입문 후 범죄와의 전쟁에서 같이 경찰행정을 담당하며 많은 선배, 동료 및 후배들이 다치는 것을 보았고 함께 국민들을 지키며 산증인으로 당당한 경찰공무원으로 봉직해 왔다.

후배 경찰들이 외유내강인 서장을 위하여 캐리커쳐와 직원들이 서장에게 장려상을 수상했다. 황재규 서장은 그 상을 가장 아끼고 자랑스러워한다. 직원들의 사기진작과 직무만족도를 최고조로 끌어 올렸다.

이제는 후배들에게 편안하게 아주 효율적인 행정을 관리하는 경영마인드로 직원들의 과중한 업무 스트레스와 지친 심신 피로 해소 및 복지와 쉼터도 마련해서 뒷받침을 하고 있다. 

황 서장이 미르폴 카페에 커피머신을 설치하여 그곳에서 후배들이 휴식을 취하며 커피와 차를 마시고 있다. 내부는 아늑한 분위기 좋은 카페분위기이고 외부는 풍광이 좋아 시원한 공기 좋고 바람부는 그늘진 나무 밑에 벤치를 설치하여 멋진 공간을 설치하여 만족도 만점이다.

용인시 동부경찰서 관할의 범죄없는 도시로 만들고 살기 편안한 주민들의 주거지와 마음놓고 사업을 할 수 있는 사업장소가 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직원들의 복지전략도 남다르다. 경찰공무원들이 마음 놓고 일을 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이 경영전략이다. 그 전략으로 휴게시설 설치와 80명 규모의 직장어린이집 추진 예정이다. 

사진은 공간 미르폴 카페에서 황재규 서장이 선배로서 후배 경찰들에게 쉬는 시간에 인생 상담도 하고 각종 경찰의 미래지향적인 제안. 컨설팅 등을 하고 있다.

이름은 내부 공모전을 통해 선정하였는데, 용인을 상징하는 ‘용(龍)’의 순수 우리말 ‘미르’와 경찰 POLICE의 ‘POL‘을 합해 ’용인경찰‘으로 편안함을 제공하는 공간을 의미한다. 미르폴 내부에는 직원들이 저렴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는 커피머신을 설치하였고, 외부에는 나무데크, 파라솔 벤치 등을 설치하여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에서 편히 쉴 수 있는 분위기를 마련하여 직원들의 내부 만족도가 향상되었다. 

사진은 용인동부경찰서 청사입구 청렴약속나무 밑에서 청렴을 약속하는 황재규 서장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민원인 방문자들의 쉼터와 만남의 장소로도 활용되고 있어 만족도도 높아지고 있다.

그리고 후정 부지에 지상 3층, 수용인원 총 80명 규모의 직장어린이집 신축 협의 예정 중에 있어 준공이 될 경우, 아이와 함께 출·퇴근 걱정 없이 안심하고 근무할 수 있고 경찰 본연의 치안에 전념할 수 있도록 했다. 

용인동부경찰서 직원 박모(30세) 경찰관은 “직장내에 어린이집이 설치되면 아이와 함께 출·퇴근할 수 있어 아이 걱정 없이 안심하고 일에 전념할 수 있고, 일과 육아로 힘든 엄마들의 부담을 줄일 수 있기 때문에  기대된다”고 말했다.

황재규 서장이 “아름다운 사회는 저절로 생겨나는 것이 아니고 스스로 만들어 가는 것, 후배 경찰들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경찰은 국민의 자유와 권리 및 모든 개인이 가지는 불가침의 기본적 인권을 보호하고 국민의 생명·신체·재산의 보호, 범죄의 예방·진압·수사, 교통·소방 기타 공공의 안녕과 질서를 유지하기 위한 행정 관서이다.

황재규 서장은 “아름다운 사회는 저절로 생겨나는 것이 아니고 스스로 만들어 가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 “경찰은 국민들이 편안하게 범죄로서 보호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우리 경찰을 믿는 한 경찰은 최선을 다해 치안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다짐하면서 ”후배 경찰들 파이팅!”을 외쳤다.

황재규 서장은 정부가 주는 훈장 및 대통령상 등 많은 상을 받았지만, 후배 직원들이 주는 장려상이 경찰생활 30여년 하면서 가장 소중하고 보람을 느끼는 상이라고 자랑한다.

내유외강형인 황 서장은 옥조근정 훈장과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경찰청장상과 대통령 경호실장상 등 다 받았지만 그 무엇보다도 후배 직원들이 주는 장려상이 경찰생활 30여년 하면서 가장 소중하고 보람을 느끼는 상이라고 자랑한다. 

현재 경찰 약123,000명이 대한민국 치안을 책임지고 있다. 5천 여만명의 국민들을 향하여 달려가는 고마운 친구로서 가슴 깊이 자리 잡아 가고 있다.



<황재규 용인동부경찰서장 약력>
○ 동아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졸업
○ 부산대학교 행정대학원(석사) 졸업
○ 서울경찰청 기동본부 기동대장
○ 울산경찰청 홍보담당관
○ 경상남도경찰청 산청경찰서장
○ 경기도북부경찰청 보안과장
○ 경기도남부경찰청 용인서부경찰서장
○ 경기도남부경찰청 경기기동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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