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가 추천한 힐링 공간…지친 일상 속 회복을 위한 영상에 구민들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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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황톳길 라이프' 유튜브 영상 |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관내에 조성한 황톳길 홍보영상을 지난 7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업무와 일상에 지친 구민들이 인공지능(AI)의 안내를 받아 도심 속 힐링 공간인 황톳길을 찾는다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공개 이후 “기획이 신선하다”, “광고처럼 센스있다” 등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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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앙천(오목교~목동교) 황톳길의 모습 |
영상에는 직장인, 주부, 중장년 남성 등 다양한 인물이 등장해, AI에게 쉼터를 묻고 황톳길을 체험하며 ▲스트레스 해소 ▲운동 효과 ▲무료 이용 ▲도심 속 접근성 등 황톳길의 장점을 전달하도록 구성됐다.
또 안양천, 문래동 꽃밭정원, 평화어린이공원 등 도심 속 공원에 조성된 맨발길을 걷는 장면을 담아 자연의 아름다움을 강조하고 영상의 완성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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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맨발 황톳길 현황 |
특히 영상 말미에는 기존 10개소와 신규 17개소 황톳길 위치를 지도에 표시해 실용성과 정보 전달력을 높였다고 구는 설명했다. 이에 “영상을 보고 영등포구에 이렇게 많은 황톳길이 있는 줄 처음 알았다”는 시청자 반응도 이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영등포구는 황톳길 외에도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생활밀착형 소재와 트렌디한 콘셉트를 활용한 홍보영상으로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해당 영상은 영등포구 공식 유튜브 채널(‘영등포구’)에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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