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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인증권, 여의도 시대 이끌어갈 ‘우수 인재 물색’.. IB영업, 법인영업 등 신입 및 경력직 공개 채용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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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두환 기자 | 기사승인 2022. 09. 23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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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도약 위해 여의도 본사 이전 및 미래 경쟁력 확보 위한 인재 영입 나서
상상인증권(대표 이명수·임태중)이 새로운 도약을 위해 본사를 금융 메카 여의도로 이전하고 인재 영입을 활발하게 펼치는 등 경쟁력 강화에 나서며 눈길을 끌고 있다.

상상인증권은 최근 여의도에 위치한 파크원 타워1으로 본사 이전을 감행했다. 금융 중심지 여의도에 자리잡은 만큼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반을 다졌다는 평가다. 본사에는 IB(투자금융), 경영기획 등이 입주하며, 영업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할 예정이다. 앞서 2월에 설립된 여의도금융센터는 잠재 고객 확보, 영업채널 확대 등 본사의 성장동력 확보에 더욱 힘을 실어줄 전망이다.

■ IB영업, 법인영업 등 신입 및 경력직 공개 채용 진행… 오는 25일 자정까지 지원서류 접수

이와 함께 상상인증권은 인재 영입에 적극적으로 나서 신성장동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하반기 대규모 공채도 진행 중에 있다. 오는 25일(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채용에는 신입 및 경력직 대상 경영지원, 리서치, IB영업, 법인영업 등 총 9개 부문의 인재를 학력 및 연령 제한 기준 없이 모집한다. 신규 입사자에게는 고급 맞춤 정장, 제철과일 세트, KT위즈파크에 위치한 단체 관람석 ‘스카이박스’ 관람 기회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 임태중 대표이사, 백영찬 리서치센터장 등 전문성 입증된 외부인재 영입도 적극

경영 및 임원진의 외부 인재 수혈을 통한 내부 역량 강화에도 힘을 쏟고 있다. 지난 15일 이사회를 통해 1999년 대우증권 기획실 근무를 시작으로 기업금융 IB팀장, 혁신추진단 이사 등을 역임한 임태중 부사장을 각자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이어 지난 8월에는 KB증권 리서치센터 그린에너지 팀장 출신 백영찬 전무를 신규 리서치센터장으로, 지난해에는 미래에셋증권 디지털신사업팀 출신 김도형 상무를 정보보호 최고 책임자(CSIO)로 선임했다.

상상인증권 관계자는 “여의도 시대의 시작과 함께 새로운 인재들을 확보해 성장을 위한 기반을 다지고 있다”라며 “훌륭한 인재들을 적극 영입해 상상인증권의 미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주식회사 상상인증권(SangSangIn Investment & Securities Co.,Ltd.)은 1954년 설립된 상상인그룹 계열 증권사다. 2019년 수년간의 적자였던 골든브릿지증권을 상상인그룹이 인수한 뒤 사명을 상상인증권으로 변경했다. 주식, 채권 및 파생 상품에 대한 중개 업무와 금융투자상품의 판매 및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위험 관리에 중점을 두고 영업 활성화, 내부 관리가 균형을 이루는 건전한 금융기관으로 발전하기 위해 관련 제도와 시스템을 공고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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