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식에서 태안군 유연환 행정안전국장과 장경희 문화예술과장이 8M X 3M의 신두사구 천연기념물 20주년 기념 대형플랭카드를 힘차게 올리고 있다.(사진제공 = NNH)
행사장 개막식에서 태안군 유연환 행정안전국장과 장경희 문화예술과장이 대형 프랭카드 8M X 3M를 연에 달아 힘차게 하늘로 올렸다.
0
메인행사에서 리기태 방패연 명장 외 3인의 환상적인 연날리기였다. 왼쪽 리기태 방패연 명장, 강연중, 홍동의, 양재진 한국연협회, 리기태연보존회 회원들.(사진 제공 = NNH)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제7회 솔향기길 축제’는 절망과 슬픔에서 환희로 바꾼 대한민국 꿈의 문화콘텐츠였다. 이 메인행사는 리기태 방패연 명장 외 3인의 환상적인 연날리기를 시연했다.
0
축제장에서 감사의 인사말을 하는 가세로 군수.(사진제공 = 태안군청)
가세로 군수는 우리 태안군을 찾아주신 많은 분들에게 우선 고맙다는 인사를 하고 “태안군은 여러분들 잘 아시다시피 만리포 앞바다에 큰 재앙이 왔었는데 대한민국 국민들이 전국에서 123만 자원봉사자들이 오셔서 말끔하게 치워주셨습니다.” 또 “당시 추운 겨울날씨에 손이 터지면서 손에 피가 나도록 돌 하나나 다 닦아주시고 이렇게 다시 대자연의 환희를 느낄 수 있는 태안군을 만들어 주셨다”며 겸손하게 머리 숙여 감사의 인사를 했다.
“이곳에서 1만 5천 년 전부터 바라과 모래가 하나하나 쌓이면서 거대한 언덕의 천연기념물 431호 지정된 지 금년 20년이 됐다” 또 “이곳에서 사구축제와 솔향기 길 축제에 코로나가 성큼 물러날 수 있도록 염원하는 연날리기로 저 푸른 행운을 향해서 나가자”며 강조했다. “태안을 방문하신 모든 분들 따뜻하게 안내”해드리겠다며 지역의 활성화를 위해 “지역의 상인들이 정성스레 만든 먹거리도 함께 즐겼으면 좋겠다”고 환영의 목소리를 외쳤다.
0
태안군 해안사구는 해류에 의해 모래가 퇴적되면 파랑에 의해 밀려 올라가 낮은 구릉 모양으로 쌓여 이루어진 해안 지형이다. 신두리 해안은 모래언덕이 형성되기 좋은 지형적 조건을 가지고 있다.(사진제공 = NNH)
이곳은 가 군수가 소개하는 신두리 해안사구이다. 천연기념물로서 해류에 의해 모래가 퇴적되면 파랑에 의해 밀려 올라가 낮은 구릉 모양으로 쌓여 이루어진 해안 지형을 말하며 신두리 해안은 모래언덕이 형성되기 좋은 지형적 조건을 가지고 있다.
0
태안군 솔향기 길 1코스 만대항에서 꾸지나무꼴 가마봉 전망대에서 본 여섬.(사진 = 금호산악회)
태안군이 천연 트래킹 코스를 ‘명품 산책로’ 솔향기 길로 만들었다. 5코스로 총길이는 51.4Km이다. 그 중 1코스는 만대항에서 꾸지나무꼴 해변까지 약3시간 30분이면 완주한다.
솔향기길 축제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가 한번 꼭 찾아볼 명품이다. 못 보면 손해일 정도로 아름답다. 아름다운 경치와 함께 트래킹을 해보면 신선한 공기와 함께 향기로운 솔향기가 건강에 도움을 준다.
이 축제 중에 가장 빛나는 하이라이트는 리기태(한국연협회·리기태연보존회 회장·아시아투데이 상무이사) 방패연 명장의 환상적인 메인 천상 연날리기였다.
가세로 태안군수와 리기태 방패연 명장 및 내빈들이 무대 위에서 수 백개의 태극기 줄연 시연으로 개막식 행사가 진행됐다.
0
개막식 행사에서 대한민국 마지막 남은 조선시대 유일의 전통연인 방패연 원형기법 보유 리기태 장인이 올린 수 백개의 태극기연(사진제공 = 태안군청)
축제장 하늘 위로 코로나극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 기원 프랭카드가 연에 실려 힘차게 오르고 있다. 연날리기는 NNH가 주관하고 대한민국 마지막 남은 조선시대 유일의 전통연인 방패연 원형기법 보유 리기태 장인은 전 세계가 참석한 중국 베이징국제연날리기에서 각 나라를 물리치고 대상을 받아 챔피언에 등극한 명장의 연출작품이다.
태안군 이원면 내리 솔향기길 1코스 일원에서 13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된다. 올해는 ‘무한절경’이라는 주제 아래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0
태안군 신두리 사구축제 및 솔향기 축제장에서 “태안군에서 일제강점기의 해방을 맞는 포퍼먼스”를 하고 있는 연극인들.(사진제공 = 태안군청)
개막식에서는 일제강점기의 해방을 맞는 포퍼먼스 및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0
개막식 행사에서 태안군 문화예술과 문화재관리팀 박민수 팀장과 문동수 주무관이 “코로나 극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 기원” 대형 프랭카드를 올리고 있다.(사진제공 = NNH)
개막식 행사는 태안군 문화예술과 문화재관리팀 박민수 팀장과 문동수 주무관이 “코로나 극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 기원” 대형 프랭카드를 올리고 각 축제가 진행됐다.
박민수 팀장은 이 축제의 주최 개요를 아래와 같이 설명했다.
“태안군은 산과 바다, 대자연이 살아 숨쉬는 아름다운 도시”라고 소개하면서 “태안군 원북면 신두리 해안사구 일원에서 2021 대한민국 사구 축제 개최함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대한민국 최대 규모인 신두리 해안사구의 천연기념물 지정 20주년을 기념하여 신두리 해안사구의 생태적 가치를 알리게 되었습니다. 생태녹색관광의 가치를 창출하고 코로나로 힘들어하는 모든 지역 소상공인들과 관광업소들을 위하여 지역 활성화를 도모한다”며 강조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코로나 퇴치 일환으로 겸하게 되었다”고 소개하고 “이 행사에 세계적으로 유명한 중국 베이징국제연날리기대회에서 세계각국 선수들을 물리치고 연날리기의 영광스런 대상을 받아 챔피언이 되신 리기태 전통연 명장은 대한민국 마지막 남은 조선시대 유일의 전통연인 방패연 원형기법 보유 장인입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하여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인사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