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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2019 바이오코리아> 경북대학교병원, ADAM(인공혈관 모델) 제작으로 혈관치료 안전성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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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두환 기자 | 기사승인 2019. 04. 19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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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학교병원은 지난 17일(수)부터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2019 바이오코리아’에 참가해 모의수술 시뮬레이터 인공혈관 모델인 ADAM을 소개했다.


신경 중재적 시술이 빠른 속도로 보급되고 있지만 한계도 드러나고 있으며 일례로 환자마다 상이한 혈관 구조나 환부의 양태 또는 혈관이 급격히 꺾이는 곳에 위치한 환부 등 제각기 다른 혈관구조의 파악이 어렵다. 이로 인해 발생하는 미세도관의 부정확한 사전 성형(pre-shaping), 삽입의 반복은 혈관 내벽의 손상을 초래하고 혈전에 의한 혈관의 폐색, 천공에 의한 출혈 등의 부작용을 발생시킬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미세도관의 정밀한 사전 성형은 미세도관이 환부로 정확히 도달하기 위한 필수조건이다. 따라서 인체 내 환경과 동일한 조건을 갖는 인공혈관 모델을 제작하고 이를 활용해 미세도관을 사전 성형하려는 시도는 예전부터 진행되어 왔다.


인공혈관 모델은 실제 혈관의 형상과 특성을 모방해 놓은 장치로서 3차원 혈관 구조를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으로 이를 이용한 시술 전 시뮬레이션은 미세도관의 정밀한 사전 성형과 최적 경로 설정을 가능하게 하고 신경 중재적 시술의 한계인 미세도관의 부정확한 사전 성형, 삽입의 반복에 의한 부작용을 방지할 수 있다.


경북대학교병원은 “본 시뮬레이터는 모의수술이 가능하도록 뇌동맥류를 포함한 인공혈관 모델, 혈관 순환 유체 및 맥동펌프로 구성되어 있으며 직경 약 7 mm의 뇌동맥류는 발생빈도가 높은 위치인 중대뇌동맥 (middle cerebral artery), 전대뇌교통동맥 (anterior communicating artery), 그리고 후대뇌교통동맥 (posterior communication artery)에 각 1개씩 생성되어 있다. 또한, 실제 혈액과 유사한 특성을 갖는 유체를 맥동펌프를 이용해 인공혈관 내부를 순환시켜 실제 혈관 내 혈액순환을 모방할 수 있다”라며 “수련의의 교보재 역할 이외에도 수술 전 시뮬레이션을 위한 플랫폼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영상촬영 이혁준 PD
영상편집 김재환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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