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만 기자 | 기사승인 2018. 10. 07 05:25
오후 8시부터 40분간 펼쳐진 한국팀의 불꽃은 서울 밤하늘을 수놓았다. 한국팀의 연출을 맡은 ㈜한화는 '꿈꾸는 달' 이라는 주제로, 가슴 속에 존재하는 꿈들이 실현될 수 있도록 함께 응원하고자 했다. 달을 보며 소원을 빌고 꿈꾸던 어린 아이가 어른이 되어가게 되면서 잊게 된 꿈을 되찾는다는 내용과 소중한 것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꿈은 언제나 우리 곁에 있다는 스토리를 담았다. 스토리를 중심으로 연출된 아트불꽃, 나래이션, 영상 및 음악이 어우러져 꿈처럼 환상적인 축제의 밤을 선사했다.
한편 ㈜한화는 한국을 대표하는 불꽃기업으로, 1988 서울올림픽을 시작으로 2018 평창동계올림픽까지 한국역사의 기념비적인 이벤트의 개폐회식 불꽃을 연출해왔다. 특히 국내 최초로 음악과 조명, 레이저, 영상이 어우러진 ‘멀티미디어 불꽃쇼’를 개척해 차별화된 연출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각종 해외행사에 참여하여 한국의 뛰어난 불꽃 기술을 세계에 알리고 있다.
[atooTV www.atoo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