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만 기자 | 기사승인 2018. 10. 07 05:20
오후 7시 40분부터 15분간 펼쳐진 캐나다팀의 불꽃은 서울 밤하늘을 수놓았다. 캐나다팀의 연출을 맡은 로얄 파이로테크니에는 지난 50년동안 각 시대를 풍미한 음악의 역사를 불꽃으로 선보였다. 1960년대의 비틀매니아와 우드스탁의 혁명, 70년대 디스코, 80년대 일렉트릭 기타와 락, 1990년대 이후 떠오른 디지털과 얼터너티브 팝, 그리고 뉴밀레니엄의 2000년대와 현재까지의 역사적 순간을 뮤지컬 플래시와 화려한 불꽃 등의 눈부신 효과로 다채롭게 표현했다.
한편 로얄 파이로테크니에는 세계적으로 가장 권위 있는 불꽃대회에서 다수의 상을 받은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불꽃 기업이다. 캐나다의 유명 불꽃 대회인 ‘몬트리올 불꽃 경연대회’에서 3회의 우승 및 베스트 사운드트랙상을 수상했으며, 대형 규모의 행사를 포함한 매년 300회 이상의 불꽃 행사를 제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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