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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서울 여의도 한강시민공원에서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18’가 개최됐다. 

오후 7시 20분부터 15분간 펼쳐진 스페인팀의 불꽃은 서울 밤하늘을 수놓았다. 스페인팀의 불꽃을 연출한 파이로테크니아 이구알은 올림픽 드림이라는 주제로 올림픽의 도시인 서울과 바르셀로나의 예술과 문화를 표현한 불꽃쇼를 선보였다. 바르셀로나 올림픽 게임에서 사용된 리마스터링 음악, 스페인의 클래식과 현대적 및 서사적인 음악까지, 한국에 전하는 헌사의 마음을 담은 스페인팀의 특별한 불꽃은 뜨거운 감동을 선사했다. 

한편 파이로테크니아 이구알은 1880년부터 사업을 시작해 전세계에서 인정받는 유럽에서 가장 큰 불꽃 기업 중 하나다. 불꽃을 직접 생산하는 내부전문인력팀과 함께 매년 전 세계에서 600회가 넘는 불꽃쇼를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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