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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아주대학교, 2019 수시모집 전형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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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만 기자 | 기사승인 2018. 08. 06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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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정원의 87%선발, 수능 최저학력기준 없애

 

아시아투데이 박상만 기자, 문예진 PD = 아주대학교는 2019년 수시모집으로 전체 정원의 87%인 1826명을 선발한다. 학생부교과(434명), 학생부종합(1159명), 논술(221명), 실기(21명) 등으로 구분해 모집하며, 의학과를 제외하고 모든 전형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전면 폐지했다. 의학과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국어·수학(가)·영어·과탐(2과목 평균) 등급합이 5이내다.

학생부교과전형은 학생부 교과 80%와 학생부 비교과 20%를 반영한다. 학생부교과는 △학업우수자전형(교차포함) △농어촌학생전형(정원 외) △특성화고졸업자전형(정원 외) 3가지 전형이 있다. 올해는 교과반영비율을 70%에서 80%로 상향했다. 학생부 비교과의 경우에는 정량평가(출결 10점, 봉사 10점)로 20%를 반영한다. 


학생부종합(ACEㆍ기초생활수급자및차상위계층ㆍ특수교육대상자ㆍ국방IT우수인재1 전형)은 서류 100%로 1단계 합격자를 선발하고, 2단계는 1단계 성적 70%에 면접 30%를 반영한다. 서류평가는 학생들이 제출하는 학교생활기록부·자기소개서를 바탕으로 진행된다. 기준은 성실성, 학업역량, 목표의식, 자기주도성, 공동체의식 5가지다.


학생부종합(다산인재전형ㆍ고른기회Ⅰ전형ㆍ고른기회Ⅱ전형)은 서류종합평가 100%로 합격자를 선발한다. 올해 신설된 다산인재전형은 아주대의 핵심역량(융복합사고ㆍ실천적사고ㆍ의사소통ㆍ글로벌ㆍ소프트웨어 역량)에 뛰어난 학생을 선발한다. 해당 국내외 고교 졸업(예정)자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학생부종합 고른기회Ⅰ전형은 ‘농어촌 또는 도서벽지출신자‘, 고른기회Ⅱ전형은 ’다자녀가구‘ 지원자격이 추가돼 작년보다 지원 자격이 확대됐다.


논술전형은 지난해 70%에서 80%로 확대됐다. 자연계열은 수리논술 2문제, 인문계열의 경우 언어·사회 분야에서 통합논술 2문제가 출제된다. 수리논술은 오답이라도 풀이과정이 옳다면 부분점수를 받을 수 있다. 인문계열은 제시문에서 소주제문을 간추려 요약하는 요약형 문제나 제시문을 주고 지문들을 서로 연결하는 통합형 문제로 출제된다. 의학계열은 수리논술과 과학논술(생명과학분야)을 치른다. 논술전형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입학처에서 진행하는 모의논술 시험 및 논술설명회 등에 참여해 아주대 논술시험 유형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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