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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동국대학교 ‘로터스관’ 기공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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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두환 기자 | 기사승인 2018. 05. 04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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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터스관 건축으로 동국대의 새로운 랜드마크 역할 기대

동국대(총장 한태식)는 오늘 4일(금) 오전 10시부터 동국대 서울캠퍼스 이해랑예술극장 앞에서 로터스관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동국대학교 이사장 자광스님, 조계종 호계원장 성타스님, 정세균 국회의장을 비롯해 불교계·정관계 유력인사와 기부자, 동문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동국대의 랜드마크 역할을 하게 될 로터스관은 차량 진·출입이 가능한 지하 6층, 지상 3층의 규모로서 ▲대형 컨벤션 시설 ▲각종 복지·편의시설 ▲박물관 및 전시시설 ▲불교 교육 및 연구 공간 ▲동창회 및 사무공간 등 교육연구시설로 활용될 계획이다.


동국대는 지난 2012년 중문(혜화문)일대 국유지 남산공원 구역해제 서울시 인가가 완료된 뒤, 절차를 거쳐 6년 만에 첫 삽을 뜨게 됐다.


동국대 관계자는 “로터스관의 건축으로 동국대는 남산 녹지축이 연결되는 친환경 명품캠퍼스의 위용을 갖추게 됐다”라며 “앞으로 새로운 동국대 랜드마크로서의 역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특히 동국대학교의 이사장인 자광스님은 이날 치사를 통해 평화불사를 특별히 제안하며 “로터스관 공사의 시작과 과정 전체가 평화로운 불사가 되도록 종단, 동문, 학생, 교수, 불자 등 사부대중 모두가 한마음으로 뜻을 모으자”라고 말했다.


영상편집 김유민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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