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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평생교육진흥원(원장 윤여각)은 지난 22일 The-K호텔서울 그랜드볼룸에서 ‘2018년 학점은행제·독학학위제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학위수여식에는 최은옥 교육부 평생교육국 국장을 비롯해 유성엽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윤여각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원장, 학위 대상자와 가족 등 약 1500명이 참석했다. 

학점은행제와 독학학위제는 배움의 시기를 놓치거나 제2의 인생을 설계하는 학습자들이 다양한 형태의 학습과 시험을 통해 학위를 취득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올 해는 2만4995명(전문학사 1만2620명, 일반학사 1만2375명)이 학점은행제로, 887명이 독학학위제로 교육부장관 명의의 학위를 취득했다. 1990년(독학학위제), 1997년(학점은행제)부터 각각 시행되어 지금까지 학위를 취득한 학습자는 약 73만 명이다.

학위수여 결과 20대 후반 이상 학습자의 비율이 약 80% 이상, 최종 학력이 고교 졸업인 비율이 40%를 이상, 전문대 졸업 및 대학 졸업자 등 고학력자의 비중이 36%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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