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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김상곤)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원장 직무대리 이원근)은 지난 9월을 ‘2017년 대한민국 문해의 달’로 선포하고, 김용택 시인과 최태성 역사 강사를 성인문해교육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성인문해교육 홍보대사 김용택 시인과 최태성 강사를 직접 만나 위촉장을 전달하고 홍보대사가 된 소감과 함께 그들이 느꼈던 문해학습자들의 열정과 감동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용택 시인은 “문해학습자들의 작품 속에는 그들이 살아왔던 삶의 굴곡이 묻어난다”라며 “그 작품들을 묶어서 책으로 만들고 있다. 문해학교 어머니들이 굉장히 좋아하실 것 같다”고 활동 계획을 전했다.

최태성 강사는 “다른 인생의 시점에서 삶을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들을 보여줌으로써 많은 사람들에게 귀감이 되어주시면 좋겠다”며 “인터넷을 통해서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성인문해교육을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성인문해교육 홍보대사들의 인터뷰를 영상을 통해 확인하자.

영상편집 임현정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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