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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장쑤성 염성경제기술개발구의 곽옥생서기, 구빈 주임 등 일행 지난달 24일 국내 최대 규모의 자동차 체험시설인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 방문했다.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은 현대차가 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 자동차 체험 공간 조성을 목표로 2013년부터 개발해 착수해 올해 4월 문을 열었으며, 부지면적 1만6719㎡(5058평)의 공간에 지상 9층, 지하 5층의 총 14개층 규모로 건립됐다.

서울과 하남이 전시 위주인 것과 달리 고객이 직접 듣고, 만질 수 있는 체험 공간 중심인 것이 특징이다. 놀이공원에 가듯이 여가를 보낼 수 있는 문화시설의 형태로 만들어졌다.

현대차는 글로벌 브랜드로서 전세계 소비자와 소통을 확장하기 위해 향후 전세계 주요 도시에 현대 모터스튜디오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며, 이미 2015년 러시아 모스크바에 첫 해외 ‘현대 모터스튜디오’를 개관했고, 현재 중국 베이징에 건립을 추진 중이다.

현대차는 향후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이 세계 각국 ‘현대 모터스튜디오’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영상편집 심재춘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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