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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인터뷰] 유성엽 교문위원장 “국가교육회의, 국민적 합의통해 교육정책 수립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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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승엽 기자 | 기사승인 2017. 09. 12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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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정부 출범 후 첫 정기국회를 맞은 유성엽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57·국민의당·전북 정읍시고창군)은 7일 아시아투데이와의 단독인터뷰에서 이달 말 출범을 앞둔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인 국가교육회의에 대해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도록 국민적·사회적 합의를 통해 교육정책을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유 위원장은 문재인정부를 향해 “국가교육회의를 유명무실하게 하지 말고 국민 의견을 최대한 수렴해서 정권이 바뀌어도 지속가능한 정책을 만들도록 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유 위원장은 특히 관광산업이 실물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강조하며 문재인 대통령의 적극적인 노력을 요청했다. 그는 “일본은 총리가 관광객 유치를 위해 뛰고 있다. 지금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문제로 중국관광객이 급감하고 외국인 관광객들도 많이 줄었는데 문재인 대통령이 고민해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 “관광은 나라 경제에 바로 직결되는 문제”라며 관광 진흥을 위한 ‘관광청’ 신설을 강조했다.

  

자세한 내용은 atooTV의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영상편집 : 김유민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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