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혜진 PD 기자 | 기사승인 2017. 09. 06 19:11
‘2017 자전거 안전속도 캠페인’ 진행, 지키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with 유튜버 DKDKTV 대니)
서울시는 지난 8월 26일(토) 자전거 라이더들이 많이 찾는 한강 서울색공원에서 ‘2017 자전거 안전속도 캠페인’을 개최했다.
‘2017 자전거 안전속도 캠페인’은 한강 자전거도로의 안전속도 20km/h를 널리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되었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안전속도 맞추기’ 게임 이벤트를 개최했다.
이벤트는 속도계를 보지 않고 1분간 평균속도 20km/h의 속도를 맞추거나 근접한 참가자에게 상품을 주는 행사로 진행 되었다. 20km/h에 가장 근접한 시민에게 주는 1등 상품 진바이크의 자체생산 자전거 ‘야누스’를 비롯해 참가한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자전거 관련 용품을 상품으로 마련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보다 다채롭게 시민들이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게 하기 위해 인기 유튜버 ‘대니’와 함께 이벤트와 안전속도를 체험하는 방송을 진행해 캠페인을 다각화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행사 시작부터 종료까지 자전거 이용 시민들이 끊이지 않고 찾은 만큼 많은 시민들에게 안전속도 20km/h에 대해 다시 한 번 숙지할 수 있는 계기의 장이 되었다.
영상을 통해 즐거웠던 ‘2017 자전거 안전속도 캠페인’ 현장을 만나보자.
영상편집: 임현정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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