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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단국대 국토대장정 ‘통일을 걷다, 독립을 걷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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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춘 기자 | 기사승인 2017. 07. 12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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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 독립운동 유적지 탐방하며 창학정신 배운다

 

아시아투데이 두혁민 PD, 심재춘PD = 7월 6일(목) 단국대 천안캠퍼스에서 개교 70주년 기념 국토대장정 발대식이 열렸다. 140명의 재학생, 교직원 등 총 160명이 장거리 도보 행진을 통해 조국 사랑과 민족애를 이어가겠다는 힘찬 다짐을 했다.
국토대장정 단원들은 출정식 후 2개 팀으로 나눠 버스로 각각 판문점과 부산으로 이동했다. ‘통일을 걷다, 독립을 걷다’ 슬로건에 맞춰 분단 아픔이 깃든 임진각과 장형 선생이 애국 계몽 강연을 벌인 부산에서 행군 첫날을 연다.
임진각 출발팀은 파주-서울-용인-안성 등 총 193km를 이동하고, 부산 출발팀은 부산-김천-대전-청주 등 총 200km를 이동해 14일(금)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만나 대장정의 막을 내린다.
도보 행진 외에도 다양한 독립운동 특강과 이벤트가 함께 한다. 단국대 사학과 교수들이 동행하며 ‘대한민국 임시정부와 단국대학교 설립’, ‘한국독립운동사’, ‘신흥무관학교와 독립운동’ 등 독립운동 정신을 함양할 수 있는 다채로운 특강도 실시한다. 또한 오는 9일에는 서울시와 손잡고 기미년 독립만세운동을 재현 행사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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