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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종합일간지 아시아투데이와 성균관대학교가 함께 개최한 ‘2017 금융·증권 잡 페스티벌’이 지난 29일(목) 성균관대 경영관 소극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아시아투데이가 올해 처음 개최한 금융·증권 잡 페스티벌은 은행 및 증권사 등 금융기업 취업을 꿈꾸는 취업준비생들을 위해 실속 있는 기획과 프로그램으로 꾸며져 사전 예비 신청자가 560명이 넘게 몰리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350석의 좌석이 가득 들어찬 가운데 시작된 금융·증권 잡 페스티벌은 권대희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아 ▲증권 취업 설명회(교보증권, 키움증권, 한국투자증권) ▲CEO 특강(함영주 KEB하나은행장) ▲은행 취업 설명회(KB국민은행, IBK기업은행, 신한은행) ▲토크콘서트(이상은 롯데카드 인사팀 대리, 김승재 IBK기업은행 대리, 권형식 NH농협은행 계장, 이효진 NH투자증권 사원, 권재만 우리은행 계장, 김정환 슈페리어뱅커스 대표)의 순서로 진행됐다. 또한, 각 프로그램이 끝난 뒤 Q&A 시간을 마련해 취업준비생들이 갖고 있는 각 회사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이날 잡 페스티벌 참가자 전원에게는 아시아투데이가 엄선해 제작한 ‘2017 금융·증권 취업 가이드북’을 무료로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강을 맡은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은 취업준비생들에게 “금융업이 급변하기 때문에 관행을 깨는 창의적 사고를 갖춘 인재가 필요하다”며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협업하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조언했다.

취업준비생들의 뜨거운 관심과 기대로 가득한 ‘2017 금융·증권 잡 페스티벌’ 현장을 영상을 통해 확인하자.

영상편집 최지원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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