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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창립 38주년을 맞은 글로벌 에스테틱 브랜드 약손명가는 지난 4월 30일 서울 강남구 리베라 호텔에서 ‘2017년 대한민국 피부미용 발전기금 기탁 및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약손명가에서 해마다 진행하고 있는 이 행사는 올해로 7회째를 맞았으며 대한민국 피부미용산업 발전을 위해 힘쓴 대학들에 발전기금을 전달하고, 졸업 후 에스테틱 업계로 진출할 우수 학생들에게 약손명가의 지식과 기술을 나누고, 금전적인 지원을 통해 그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약손명가는 총 9개 대학에 피부미용 발전기금을 전달하고 36개 대학 피부미용 관련학과 학생 129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해 총 1억 5천여 만원을 기부했다.

이날 행사에서 약손명가는 각 지점 원장들과 피부미용 관련학과 학생들이 각각 1:1멘토-멘티를 맺어 같은 분야에서 사회생활을 먼저 경험한 선배로부터 여러 가지 도움을 주고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도 했다.

약손명가 이병철 회장은 장학금 수여식에서 "약손명가가 에스테틱 산업을 대표해 대한민국 피부미용산업 발전에 기여도가 큰 대학을 선정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며 "약손명가 장학금을 통해 학생 여러분의 생각과 인생이 좋은 방향으로 변화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약손명가는 1979년 골기테라피를 창안한 이병철 회장이 설립한 국내 에스테틱 1위 브랜드이다. 국내 94개 지점을 비롯해 일본, 중국, 필리핀, 싱가포르, 타이베이 등 해외 18개 지점에서 작은 얼굴 관리, 균형 얼굴 관리, 체형 관리 등 35여 가지 전문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과 아름다움을 관리하고 있으며, 5월 베트남 지점 오픈을 앞두고 있다.

약손명가는 자체 아카데미를 통한 체계적인 교육 및 관리 시스템 등으로 뷰티업계 최초로 정부 공인 '한국서비스품질우수기업인증' 및 국제표준화기구(ISO)의 국제규격인 'ISO9001'인증을 획득했으며,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는 사회적인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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