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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경인여대, 4년제 학사학위 받는 전공심화과정 대폭 운영해 학생 꿈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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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만 기자 | 기사승인 2017. 05. 12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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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 학과 중 12개 학과에서 운영, 학생 만족도 높아

경인여자대학교(총장 김길자, 이하 경인여대)는 전체 학과 중 절반에 가까운 학과에서 전공심화과정을 운영해 학생들의 꿈을 더욱 키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전공심화과정은 전문대학 또는 동등이상의 학위과정 졸업자들이 전문대학에 개설된 전공심화과정을 이수해 4년제 일반대학과 동일한 학사학위를 받을 수 있는 제도다.
 
경인여대는 전체 25개 학과 중 12개 학과에서 전공심화과정을 운영한다. 2017년에는 간호학과(65명, 1년), 경영학과(15명, 2년), 국제무역학과(15명, 2년), 비서행정학과(25명, 2년), 영상방송학과(25명, 1년), 식품영양학과(17명, 2년), 세무회계학과(20명, 2년), 유아교육학과(68명, 1년), 항공관광학과(25명, 2년), 호텔&카지노학과(25명, 2년), 광고디자인학과(15명, 1년), 보건환경학과(18명, 2년) 총 333명의 전공심화과정 학생을 모집했다.
 
직업훈련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 전문학사과정에 비해 전공심화과정은 전공 이론에 초점을 맞추기 때문에 더욱 깊이 있는 전문지식을 습득할 수 있다. 또한 4년제 학사학위 취득으로 대학원 진학이 가능해지고 취업 영역이 확대된다.
 
경인여대는 전공심화과정 입학생 전원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며, 경인여대 전문학사 졸업생에게는 연 250만원, 타교 전문학사 졸업생에게는 연 200만원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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