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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신개념 공간공유 O2O 커머스 기업 Sweet Spot, ‘빈 공간에서 가치를 만들어 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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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춘 기자 | 기사승인 2017. 05. 09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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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시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신개념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 한다

빅데이터 전문기업 ‘스위트스팟’은 신개념 공간공유 비즈니스를 펼치고 있는 회사로 고객을 찾는 리테일러(소매판매업자)와 유휴 공간을 가진 건물주를 연계해 백화점의 팝업스토어를 여는 것보다 저렴하고 효율적으로 브랜드를 홍보할 수 있는 공간을 컨설팅 해준다.

스위트스팟은 빌딩의 품격을 유지하도록 매장 공간을 고급스럽게 연출하고 유동인구와 판매 결과를 분석해 전략을 세운다. 이는 판매자의 매출 신장과 함께 빌딩의 유동인구 증가와 주변 매장의 매출 증가로 이어져 판매자와 건물주가 서로 Win-Win 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스위트스팟 이현학 팀장은 “공간을 나누고 가치를 더해가는 과정에서 모든 것이 데이터로 남는다”며 “그 데이터를 분석해서 판매하고자 하는 사람과 공간을 제공해주는 사람이 정보를 나누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스위트스팟은 현재 100여 개의 공간을 가지고 패션, 뷰티,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들의 팝업을 진행하며 성장을 거듭하고 있고, 중국 및 동남아권에 50여 개의 프리미엄 오피스 빌딩을 보유한 기업과 협업이 성사되어 한국 브랜드의 해외 진출도 지원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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