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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리비콘 ‘PDLCD 필름’, 기술력과 가격 경쟁력으로 국내를 넘어 해외시장 공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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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민 기자 | 기사승인 2017. 05. 02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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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투TV] ‘필름을 붙이는 순간 새로운 세상이 눈앞에 펼쳐진다‘, 이제는 스마트 디스플레이 시대

지난 21일 청담동 드레스가든에서 열린 Sweet Spot 디너 파티에서 사람들의 시선을 끄는 것이 있었다.


PDLCD(Polymer dispersed Liquid Crystal Display) 제조판매사인 ㈜리비콘이 행사장 무대에 PDLCD 필름을 설치해 기존에 보아왔던 것과 전혀 다른 방식의 새로운 디스플레이를 선보인 것이다.


고분자와 액정에 전기를 통하게 해 빛의 산란과 투명도를 조절할 수 있는 PDLCD 필름은 유리는 물론, 다른 여러 재질에 손쉽게 부착할 수 있어 시각적인 효과와 공간 활용의 측면에서 뛰어난 장점이 있다.


최근 공식 오픈한 롯데월드타워 118층(지상 503M) 전망대의 ‘매직 스카이데크’가 사람들에게 주목을 받는 이유도 바로 이 PDLCD 필름 덕분이다.


스카이데크에 올라서서 버튼만 누르면 눈 깜짝할 새 바닥이 사라지며 공중에 떠 있는 듯한 아찔함과 전율을 경험할 수 있다.


㈜리비콘 영업마케팅팀 남부기 과장은 “패션업계와 로드샵을 타깃으로 제품의 솔루션을 만들고 있다”며 “현재 중국과 일본에 진출해 있으며, 앞으로 미국, 유럽, 동남아시아, 남미 등 세계 각국에 진출해 판로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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