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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제5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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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은정 기자 | 기사승인 2016. 12. 30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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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투TV] 최초로 군(郡)단위인 거창군에서 개최···평생학습이 나아가야 할 발전방안 모색


교육부가 주최하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원장 기영화)과 거창군이 주관하는 ‘2016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 지난 9월 22일부터 25일까지 거창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 5회째는 맞는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는 전국의 평생학습 관련 기관 및 평생학습인이 참여해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 평생학습이 나아가야 할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축제의 한마당이 되었다. 


‘배움으로 즐기는 100세 시대 행복’이라는 주제로 열린 올해는 최초로 군(郡) 단위인 거창군에서 개최되어 지역 평생교육의 중추로서 지자체가 이룬 평생학습 성과를 함께 공유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개막행사에는 ‘제13회 대한민국 평생학습 대상’ 시상식과 올해 새롭게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7개 기초자치단체에 대한 동판 수여식도 진행됐다.


홍민식 교육부 평생직업교육국장은 개막사에서 “평생학습은 국민 개개인에게 배움의 기쁨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국가 발전을 좌우하는 핵심적인 과제”라며,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가 평생학습 가족 여러분의 꿈을 공유하고 배우는 또 다른 학습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기영화 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은 “우리는 새로운 답을 찾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그런데 오늘 식전 공연으로 무대에 오른 창동초등학교 합창단의 ‘넌 할 수 있어! 평생학습이 있으니까’라는 노래 가사를 통해 답을 얻은 것 같다”고 말하며, “국가평생교육진흥원도 모든 국민이 자신의 꿈을 실현하는 희망의 시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평생학습 전시관에서는 5개 기관(교육부, 국가평생교육진흥원, 경상남도, 경상남도교육청, 거창군)의 주제관이 운영됐으며, 각 시·도 교육청, 평생학습도시, 교육청 등 151개 기관의 홍보 및 체험관이 운영돼 참관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 밖에도 ‘평생학습 동아리 공연’, ‘평생교육 운동회’, ‘문해 교사 대회 및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부대 행사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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