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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제12회 파주개성인삼축제 임진각에서 개최···이틀간 60만 명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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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은정 기자 | 기사승인 2016. 12. 23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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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투TV] ‘동의보감진서의 궁중문화재현극’, ‘대형 인삼 소원등 점등식’ 등 다양한 볼거리

 

아시아투데이 주은정 기자, 류두환 기자 = 경기도 파주시는 지난 10월 15~16일 이틀간 임진각에서 ‘제12회 파주개성인삼축제’를 성료했다. 


이번 축제에는 총 60만 명이 방문했으며, 인삼 50t과 기타 농산물 등 58억 원의 매출을 올려 대표적인 지역 농산물축제의 면모를 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6년근 인삼만을 등급별로 엄선하여 판매해 축제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명품 인삼을 직거래로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다양한 볼거리도 방문객의 눈길을 끌었다.


조선 시대 허준 선생이 동의보감을 광해군에게 올리는 모습을 그대로 재현한 ‘동의보감진서의 궁중문화재현극’과 메인 행사장 주변에 설치된 대형 인삼 소원등 점등식 및 불꽃놀이가 펼쳐져 큰 호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가 참여한 ‘파주개성인삼 캐기 체험’, ‘마술쇼’, ‘밴드 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2005년 처음 열린 파주개성인삼축제는 매년 60만여 명이 방문하는 등 11월 열리는 장단콩 축제와 함께 파주를 대표하는 농산물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영상 편집 : 김유민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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