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은정 기자 | 기사승인 2016. 12. 23 11:29
[아투TV] ‘파주미곡종합처리장’의 최첨단 전자동화 시스템 바탕으로 고품질쌀 유통활성화 추진
‘황금빛 들녘의 누렇게 익은 벼는 어떤 과정을 거쳐 우리의 식탁에 오르는 밥이 될까’
벼가 쌀이 되기까지는 건조, 도정, 저장, 포장 등 많은 과정이 필요하다. 파주시에는 이 모든 과정이 원스톱으로 이뤄지는 신기한 곳이 있다. 바로 고품질쌀 유통활성화를 목표로 지난 2014년 탄생한 ‘파주미곡종합처리장(Rice Processing Complex, RPC)’이다.
농림축산식품부와 경기도, 파주시, 지역 농협의 지원을 바탕으로 준공된 이 미곡종합처리장은 22,448㎡의 부지에 6,020㎡의 도정시설을 갖추고 있다. 시간당 현미 12톤, 백미 10톤을 생산할 수 있는 도정시설과 7,000톤의 건조시설, 6,000톤의 저장시설로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특히 파주미곡종합처리장은 최첨단 전자동화 시스템을 가동하며 고품질 쌀 생산시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논에서 자란 벼가 파주미곡종합처리장을 통해 파주쌀로 변신하는 전 과정을 영상을 통해 만나보자.
영상 촬영 : 박상만 기자
[atooTV www.atoo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