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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사)부산바이오기업협회 간담회 개최, 공동브랜드 중국시장 진출 지원 및 애로 해소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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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두환 기자 | 기사승인 2016. 12. 23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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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투TV] 동종업계 중소기업이 힘을 모아 공동브랜드(SIAO, KOBIO) 개발, 관계 기관 지원사격으로 중국시장 공략한다

  아시아투데이 류두환 기자, 박상만 기자 = (사)부산바이오기업협회 간담회가 지난 12일 (월)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부산지방중소기업청, 중소기업진흥공단, 부산디자인센터, 부산경제진흥원, 한국무역보험공사 등 중소기업 지원 기관 관계자들과 ㈜리오넬리, 오양식품, 에코마인, ㈜마린바이오프로세스 등 부산바이오기업협회 회원사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중소기업 공동브랜드의 방향성과 경쟁력 및 중국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 등에 대한 심도 깊은 대화와 중소기업들이 현장에서 겪는 고충과 애로사항들을 공유하고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진형 부산지방중소기업청장은 “지금까지는 개별 기업들의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적극적으로 지원을 해왔는데 중소기업들이 뭉쳐서 공동브랜드를 만들어 해외진출을 한다고 하니 매우 뜻깊고 앞으로 중소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디자인 개발, 수출시장 개척 등 공동브랜드를 지원할 수 있는 별도의 프로그램을 만들어야 할 필요성이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배진 부산바이오기업협회장은 “이런 자리가 중소기업에게 꼭 필요하고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며 “직접적인 정책기관 담당 실무자들이 참석하기 때문에 기업 입장에서는 실질적으로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 바로 질문 할 수 있고, 추후에 직접 찾아가서 미팅도 가능하니까 매우 큰 힘이 된다”고 간담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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