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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의 성공조건은 ‘진심’, 올리버브라운 청라점 박상수 오너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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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기자 | 기사승인 2016. 12. 20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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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버브라운 창업주가 이야기하는 '카페의 성공조건'

 


아시아투데이 김민정 기자 = 창업을 결심한 모든 예비창업주들의 공통적인 고민이 있다. 창업비용이 비싼 건 아닐까, 창업 분야에 대해 전혀 몰라도 창업할 수가 있을까, 비슷한 업종의 경쟁사와 비슷한 위치에 창업하게 되면 어쩌나, 혹시 모르는 부분에 대해 놓치고 가는 것이 생겨 손해를 보게 되지는 않을까, 많은 돈을 들여 이룬 창업에 실패하면 어쩌나.


창업을 결심했다면 다양한 분야에 대한 많은 것을 알아봐야 하겠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먼저 고민해 봐야 할 것은 ‘업종을 통해 고객에게 무엇을 어떻게 제공하고 싶은가’이다.


카페의 경우는 고객에게 편안한 휴식과 즐거움을 제공하는 장소이다. 기다림을 즐거움으로 바꾸고, 무료함을 음악으로 달래며, 함께하는 시간에 달콤함을 더하는 장소가 바로 카페이기 때문에, 장소의 특수성을 충분히 이해하고 창업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고객에게 이 조건들을 채우기 위해서는 건강하고 신선한 메뉴, 편안하게 쉴 수 있도록 구성된 공간의 색감, 적당한 조명, 인테리어 디자인 등도 꼼꼼히 따져 보는 것이 중요하다. 창업할 브랜드를 선택할 때에도 고객의 입장에서 프랜차이즈 담당자와 함께 고민하며 준비한다면 순조로운 출발이 가능하다.


지난 11월 28일 오픈식을 가진 올리버브라운 청라 지점 박상수 오너와의 이야기를 통해 많은 카페 브랜드 중 올리버브라운을 선택하게 된 이유, 카페 창업 과정과 창업 시 따져 봐야 할 것, 그리고 성공하는 카페의 조건에 대해 알아 보았다. 


박상수 오너가 청라지점에 오픈한 카페 올리버브라운은 2010년 호주 시드니에서 출발해 호주 전역에서 50여 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정통 호주 브런치카페 브랜드이다. 벨기에초콜릿에서부터 초콜릿 음료, 벨기에 와플, 젤라또, 머렝쿠키 등 다양한 유럽의 디저트를 접할 수 있으며 오더메이드 브런치를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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