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정 기자 | 기사승인 2016. 12. 19 12:31
벨기에 최고급 초콜릿의 대명사, 프랄린에 대해 알아보자
단맛이 강하고 부드러운 질감이 특징인
벨기에 초콜릿의 심벌은 바로 ‘프랄린’ 초콜릿입니다.
프랄린은 견과류와 크림, 술, 버터, 초콜릿 등으로 속을 채우고
플레인 초콜릿으로 얇게 쉘(shell: 껍질)을 씌운
한입 크기의 벨기에식 초콜릿을 가리키는 단어입니다.
맛은 물론이거니와 아름다운 갖가지 모양으로
전 세계인들의 눈과 입맛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프랄린 초콜릿은
찰스 노이하우스(1870년 벨기에에 최초 초콜릿 공장 오픈)의 아들
장 노이하우스에 의해 1912년 최초로 개발되었습니다.
이후 프랄린 초콜릿은 노이하우스 뿐 아니라
고디바(Godiva), 길리안(Guylian), 레오니다스(Leonidas)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벨기에 초콜릿 제조업체들의
대표적인 상품이 되었습니다.
한국의 디저트 카페에서도
최고급 벨기에 초콜릿 프랄린을
쉽게 만나 볼 수 있습니다.
자료제공 : 올리버브라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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