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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아시아투데이·참존 ‘제7회 대학동문골프최강전’, 연장 접전 끝 한양대학교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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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두환 기자 | 기사승인 2016. 11. 15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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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투TV] 한양대 동문 골프팀, 세찬 빗줄기와 연장 접전 속에서도 침착한 샷으로 우승 쟁취

지난 14일 (월) 오전 용인 88컨트리클럽에서 제7회 대학동문골프최강전 결승전이 열렸다. 


이날 결승전은 2013년도 우승 전적이 있는 인하대(김오영, 이대희)와 대회 첫 우승을 노리는 한양대(김완종, 황규완)의 대결로 진행됐다.


경기 시작과 동시에 쏟아지는 비로 인해 두 팀 모두 잘 치기보다 실수를 하지 않기 위해 애쓰는 모습이었다.


경기는 결국 마지막 홀에서 동점을 이뤄 연장까지 가는 접전을 펼친 끝에 한양대 팀의 승리로 끝이 났다.


이어 진행된 시상식에서 아시아투데이 송인준 회장은 “대학동문골프대회는 대학 동문의 친선과 결속을 다지고 골프 인구의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자 시작한 대회”라며 “참가 인원 확대, 여성 골프선수와 해외 대학 동문 참가, 경기 방식 다양화 등 대회의 질과 양 모든 면에서 한층 더 발전된 대회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대회에서 우승한 한양대 김완종 선수는 “후배와 팀웍이 잘 맞았고, 동문과 친구들의 응원으로 힘을 얻어 우승할 수 있었다”며 “내년에도 새로운 인재들이 참가해서 한양대를 빛낼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우승 소감을 말했다.


쏟아지는 빗속에서 벌어지는 치열한 경기 현장을 영상을 통해 확인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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