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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2016 서울 글로벌기업 채용박람회’, 외국계 금융사 및 외국인 투자기업 등 52개 기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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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두환 기자 | 기사승인 2016. 11. 10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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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투TV] 이력서 컨설팅부터 면접/채용까지 한자리에서 이뤄지는 원스톱 서비스 채용박람회

서울시와 금융감독원이 공동 주최하는 ‘2016 서울 글로벌기업 채용박람회’가 오는 11일(금)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알림 1관에서 열린다.
 
'2016 서울 글로벌기업 채용박람회'는 서울에서 열리는 채용박람회 중 외국계 금융사가 가장 많이 참여하는 박람회로 HSBC은행, 중국은행, 토요타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 등 20개의 외국계 금융사와 솔베이그룹, 지멘스, 그랜드하얏트서울 등 32개 외국인투자기업이 참가한다.
 
서울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외국계기업에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구직자에게는 채용정보와 면접기회를 제공하고, 외국계기업에게는 우수한 인재를 확보하는 글로벌 인력 채용의 장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박람회는 ▲채용관 ▲세미나관 ▲컨설팅관 ▲지원관 등 총 4개 존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채용설명회, 입사서류&면접 컨설팅, 외국어 모의면접, 서울일자리플러스센터, 문서지원(이력서 출력 등) 등 구직에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며, 각 기업의 인사(HR)담당자가 상주하는 참가기업 부스에서는 구직자를 대상으로 기업 및 채용 정보를 안내하고 현장에서 컨설팅과 면접을 진행한다.

김미경 서울시 투자유치2팀장은 “청년구직자들이 외국계 기업이나 글로벌 기업에 대해 취업 문턱이 굉장히 높을 것이라는 선입견도 있고 해외기업에 대한 정보도 잘 모르고 있다”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본인의 이력에 맞는 기업과 그 기업이 원하는 인재상, 글로벌 역량 등에 대한 정보를 얻어가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참가신청은 ‘2016 서울 글로벌 기업 채용박람회’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면접신청으로 할 수 있으며, 현장등록도 가능하다. 사전 등록을 할 경우 인사담당자가 미리 면접예정자의 서류를 검토할 수 있어 현장에서 효율적인 면접 진행이 가능하다. 행사장 방문 구직자는 국·영문 이력서와 자격증 등을 지참해야 한다.
 
영상CG 김유민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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