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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달콤한 휴식공간을 만들다’ 올리버브라운 박주한 대표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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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기자 | 기사승인 2016. 11. 09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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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의 청정함과 전 세계 다양한 디저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디저트 카페'


올리버브라운은 호주 최초의 벨기에초콜릿 카페 프랜차이즈 브랜드로서 호주 내 약 50여 개의 매장을 오픈하는 등 경이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은 2014년 11월에 ㈜올리버브라운 코리아를 통해 1호점을 오픈한 이래 현재 5개의 매장이 운영되고 있다. 

올리버브라운을 한국에 론칭한 박주한 대표는 약 20년 간 호텔과 외식업 분야에 근무하며 쌓아온 노하우로 올리버브라운의 가능성을 확신했다.


“브랜드 선택 기준은 세 가지였습니다. 첫 번째는 차별화된 메뉴와 콘셉트를 보유하고 있는 브랜드, 두 번째는 고객에게 꾸준하게 사랑 받을 수 있는 브랜드, 세 번째는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가능성이 높은 브랜드였습니다. 올리버브라운은 이에 충족한 조건을 가지고 있다고 판단되어 사업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한국에서는 아는 사람이 거의 없는 브랜드의 카페를 호주에서 한국으로 옮겨 오는 것은 쉽지 않았다. 호주에 출장 갈 일이 있을 때 틈틈이 직접 접촉했고, 독특한 커피맛과 브런치 메뉴, 디저트 메뉴들을 그대로 한국으로 옮겨 오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


익숙한 아메리카노보다 에스프레소의 깊은 향과 풍미를 간직한 롱블랙을, 익숙한 맛의 코코아보다 벨기에 초콜릿을 그대로 녹여 담아낸 벨지움모카를 매장에서 선보이고 있다. 브런치는 전적으로 오더메이드(주문 즉시 제작) 형태로서 3~4분 늦더라도 최고의 맛을 전해 주고자 하는 고집이 담겨 있다.


그밖에도 벨기에 현지인 와플 장인의 반죽과 비법을 공수해 만드는 벨기에 와플, 벨기에 초콜릿, 젤라또 등 다양한 디저트류를 한 곳에서 만나 볼 수 있다.


호주의 청정하고 푸른 이미지를 한국의 도심으로 옮겨 오며 이제 막 첫 발을 내딛은 박주한 대표, 고객의 기대에 대한 약속과 신뢰, 파트너에 대한 책임감과 사업에 대한 열정을 최대 가치로 지속 성장하고자 하는 그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나 보자. 


[atooTV www.atoo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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