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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국가평생교육진흥원, ‘2016 대한민국 행복교육박람회’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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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은정 기자 | 기사승인 2016. 11. 07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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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투TV] ‘K-MOOC’·‘선취업·후진학’·‘다문화 교육’ 홍보 부스 운영

 

 

아시아투데이 주은정 기자, 김유민 PD = 국가평생교육진흥원(원장 기영화)은 지난달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2016 대한민국 행복교육박람회’에 참여했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울산광역시교육청, 한국교육개발원, KBS가 주관한 이번 행복교육박람회는 ‘꿈을 찾아 떠나는 행복교육 여행’이라는 주제 아래 자유학기제, 공교육 정상화, 일 학습병행·선취업·후진학, 사회수요 맞춤형 인력양성, 지방교육재정개혁 등 주제별로 부스를 운영해 정부의 6대 교육개혁 과제 추진 상황을 소개하고, 전시 및 체험 기회를 제공한 행사로 전국 855개 학교와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단체가 참여했다.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K-MOOC(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 홍보 부스’와 ‘선취업·후진학’ 정책 홍보 부스, ‘다문화 교육’ 홍보 부스 등을 운영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K-MOOC’ 홍보 부스에서는 K-MOOC에 대한 개념 및 K-MOOC와 함께한 스타 교수, 명품강좌 등을 알렸으며, K-MOOC의 다양한 강좌를 수강해볼 수 있는 체험존을 별도 운영해 박람회장을 찾은 많은 관람객의 이목을 끌었다.


서헌주 국가평생교육진흥원 K-MOOC 기획실장은 “행복교육을 구현하는 데 K-MOOC가 기여할 수 있는 부분이 많다고 생각되어 이번 박람회에 참여하게 됐다”며 “작년에 시범적으로 운영된 K-MOOC가 올해 하반기에는 140개 강좌가 개설되는 등 그 규모를 확대한다. 또한, K-MOOC 홈페이지가 전면 개편되어 다양하고 우수한 강좌를 쉽게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선취업·후진학’과 관련해서는 정책홍보관 및 주제관에 선취업·후진학 활성화를 위한 별도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취업과 진학의 순서는 개인의 선택’이라는 것을 알리며, 선취업·후진학제도 안내를 비롯해 재직자를 위한 해당 대학의 학과 특성 및 입학 전형 제도에 관해 상담을 시행했다.


임숙경 국가평생교육진흥원 평생직업교육본부장은 “‘선취업·후진학’은 ‘평생교육 단과대학’과 ‘평생학습 중심대학’을 활용해 취업을 먼저 한 재직자들이 수능을 치르지 않고 대학 진학이 가능한 제도”라고 소개하며, “특히 마이스터고등학교, 특성화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이 자신에게 맞는 각 대학의 전형제도를 상담받기 위해 부스를 많이 찾아주셨다”고 말했다.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중앙다문화교육센터는 ‘모두가 함께하는 다문화 교육’을 주제로 정책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홍보 부스에는 ‘80일간의 세계 일주’라는 책에서 착안한 열기구 모형의 포토존 및 부스 내에는 DID(터치스크린) 다문화 퀴즈 맞히기 체험존을 운영돼 관람객들의 참여가 이어졌다.


강지예 중앙다문화교육센터 담당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많은 관람객에게 ‘다문화 교육’이 모두에게 필요한 교육이라는 것을 알리고자 부스를 운영하게 됐다”며 “올해는 ‘다문화 교육’이 시작된 지 1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소수만을 위한 교육이 아닌, 모두에게 필요한 교육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동영상을 통해 2016 대한민국 행복교육박람회의 이모저모를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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