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서울자전거 축제의 모든 것을 파헤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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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지난 24~26일 3일간 서울광장과 청계광장 일대에서 ‘2016 서울자전거축제(SEOUL BIKE FESTIVAL 2016)’를 개최했다.

‘자전거로 GREEN 서울’과 ‘차를 멈추면 자전거의 매력이 보인다’는 테마로 열린 이번 축제에는 다양한 시민 참여 이벤트와 프로그램이 운영돼 참가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번 축제는 남녀노소 시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돼 좋은 반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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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일)에는 유튜브 및 다양한 SNS 채널에서 패션 크리에이터로 활약하고 있는 한규진&한규원 씨와 이나라 씨가 2016 서울자전거 축제에 참여해 현장의 생생한 분위기를 전하고,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에 직접 참여하는 등 축제를 만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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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패션 크리에이터 그룹 ‘웨이커(WAKER)’와 함께 ‘축제의 꽃’으로 꼽힌 이색 자전거 퍼레이드에 참여했으며, 이 밖에도 바이크 푸드를 주제로 한 특별한 쿠킹클래스 ‘쉐프의 바이크 푸드 레시피’, 자전거 여행작가 부부(박정규, 신혜숙 작가)가 들려주는 자전거 여행 이야기 ‘자전거 북&뮤직 콘서트’, 결혼했을 때의 설렘과 추억을 되새기는 ‘리마인드 웨딩 바이크’, 자전거에 설치된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라이딩 시 이동거리 및 소모 칼로리 측정 ‘오픈라이더와 함께하는 바이어트 체험’, 분필로 그리는 나만의 축제 아트 ‘자전거로 물든 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크리에이터 규원, 규진, 나라가 소개하는 ‘2016 서울자전거 축제’의 생생한 현장을 영상을 통해 만나보자.

영상촬영: 박상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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