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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장호성 단국대 총장, 제40대 대한체육회장 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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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두환 기자 | 기사승인 2016. 09. 23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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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투TV] 장호성 단국대 총장, “국민에게 사랑받고, 체육인들의 자부심이 되는 대한체육회 만들 것”

장호성 단국대학교 총장이 지난 21일 오후2시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40대 대한체육회장 선거 출마를 공식화했다.
 
장 총장은  "그동안 우리 민족에게 끝없는 용기와 희망을 준 우리 체육의 100년을 기리고 새로운 100년을 계획하는 길이 뜻깊고 보람찬 일이라 믿고 체육인들의 기대와 소망을 실현하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며 “한국대학스포츠총장협의회장으로 재직하며 스포츠분야 발전을 위해 고민하고 노력했던 경험을 살려, 대한체육회를 국민들에게 사랑받고 체육인들의 자부심이 되는 기관으로 만들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장 총장은 “현재 체육회가 물리적 통합은 이루었지만 완전히 하나가 되지 못하고 갈등이 계속되고 있다”며 “화학적 통합을 이끌어내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1976 몬트리올 올림픽 여자배구 동메달의 주역 조혜정(63) 전 GS칼텍스 여자배구 감독, 2006 토리노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3관왕 진선유 단국대 코치 등도 참석해 장성호 총장에 대한 지지를 표명하며 “장호성 총장을 오랜 시간 보면서 정말 스포츠를 사랑하시는 분이라는 것을 느꼈다. 어떤 약속도 꼭 지켜내는 진정성이 있는 분이다”라고 말했다.
 
장 총장은 '함께 가자! 대한체육 100년'을 모토로 ▲전문체육, 생활체육, 학교체육이 하나되는 통합 체육회 ▲선수와 지도자에게 자랑스러운 대한체육회 ▲국민 모두에게 행복을 드리는 대한 체육회 ▲청소년의 활기찬 삶에 이바지하는 대한체육회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을 주도하는 대한체육회 ▲대한체육회관 신축 등 6가지의 공약을 제시하고 향후 100년의 역사를 여는 체육회를 만들어 갈 것임을 내세웠다.
 
장호성 총장의 선거에 임하는 각오와 계획을 영상을 통해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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