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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Pink, Play, Love 사랑스러운 펑키걸 미쓰에이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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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아 기자 | 기사승인 2016. 09. 12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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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투TV] “딱 제가 좋아하고 해보고 싶던 콘셉트예요” 기획부터 촬영까지 민의 개성을 담은 화보


최근 JYP엔터테인먼트와 SM엔터테인먼트가 함께 한 특별한 프로젝트 그룹 ‘트리플 티(Triple T)’로 활동 중인 미쓰에이 민. 핑크색 배경의 80년대 빈티지 무드로 가득한 화보 촬영 현장에서 민은 자신만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마음껏 발산하였다. 신나는 80년대 팝 음악이 흘러나오는 현장에서 민은 시종일관 밝은 표정으로 즐기면서 촬영에 임하여 현장에서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하였다. 

 

“평소 화보 촬영에서는 제가 원하는 콘셉트를 제안해서 진행해 본 적이 없어요. 이번에는 제가 원하는 콘셉트와 스타일을 바탕으로 화보 시안이 정해져서 좋았습니다. 오늘 촬영 정말 재미있어요! 딱 제가 좋아하고 해보고 싶던 콘셉트예요.”


자료제공=인터내셔널 엠

 

Q. 오늘 화보 촬영 소감을 말씀해 주세요.
일단 제가 콘셉트 기획에 참여해서 진행한 화보라 너무 좋았고 정말 편하고 재밌게 촬영했어요. 콘셉트도 귀엽고 평소 좋아하는 펑크 스타일이라 마음에 들어요.


화보 촬영장에서 음악은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신나는 음악이나 좋아하는 장르의 음악이 나오면 기분이 업되어 촬영에 더 재미있게 임할 수 있거든요. 오늘 촬영이 그랬어요. 평소 좋아하는 복고 느낌의 옛날 음악이라 더 신나네요.


자료제공=인터내셔널 엠

 

Q. 직접 제안한 메이크업 콘셉트가 화보에 반영되니 어떤가요?
반짝이나 비비드한 컬러가 들어간 메이크업을 좋아해요. 평소 스케줄에서 해보기 힘든 메이크업인데, 이번 화보를 통해 평소 해보고 싶었던 메이크업을 해볼 수 있어서 신선하고 좋았어요.

 

Q. 평소 어떤 스타일을 좋아하시나요?
캐주얼룩과 얼반룩을 좋아하는데요, 요즘에는 히피룩에 빠져 있어요. 그래서 꽃이나 프린지와 같은 디테일에 관심을 두고 있어요. 화관을 활용한 콘셉트를 제안한 것도 그런 이유에서였어요.


자료제공=인터내셔널 엠

 

Q. 이번 앨범은 JYP와 SM의 첫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입니다. 어떻게 진행하게 된 건가요?
효연 언니랑은 어렸을 때부터 친구이고 조권 오빠랑도 친해요. 같은 소속사인 조권 오빠와 둘이 앨범을 준비하려고 했는데 SM측으로부터 먼저 '효연과도 함께 콜라보레이션 작업을 해보지 않겠냐'는 제안을 받았어요. 평소 친한 친구들과 함께 한 앨범 작업이라 수월하게 진행된 것 같아요.

 

Q. 이번 앨범 ‘본 투 비 와일드(Born to be wild)’의 콘셉트는 어떻게 되나요?
이번 앨범 콘셉트는 저희 셋을 위한 콘셉트예요. 셋 다 엄청 잘 놀고 노는 걸 좋아하거든요. 일렉트로닉을 기반으로 중간에 아라비안 나이트와 같은 부분도 있는데, 귀에 쏙쏙 꽂히는 멜로디로 춤추고 싶어지는 신나는 파티 곡이에요. 저희 셋의 개성에 딱 어울리는 노래라고 생각해요.


자료제공=인터내셔널 엠

 

Q. 앞으로의 활동 계획은 어떻게 되나요?
당분간은 셋이 함께 하는 앨범 활동에 임하면서 출연하고 있는 댄스 배틀 방송 ‘힛더스테이지(Hit the stage)’에서 멋진 춤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뚜렷한 앨범 계획은 아직 없지만 계속 작업 중에 있으니 최대한 빨리 솔로곡으로 활동하고 싶어요.


솔로 활동을 하게 된다면, 잔잔한 노래를 해보고 싶어요. 미쓰에이 민하면 ‘춤’이라는 이미지가 강해서 이미지 변신을 시도해보고 싶거든요. 댄스곡도 놓칠 수는 없는데 지금까지 해왔던 댄스곡들과는 조금 다른 분위기의 곡을 시도해보고 싶습니다.


자료제공=인터내셔널 엠

그리고 몇 번 짧게 연기를 해 봤는데 너무 재미있더라고요. 앞으로 연기에도 꾸준히 도전하고 싶어요. 또한, 사진 찍는 것에 관심이 많아요. 기회가 되면 정식으로 사진을 배워서 사진작가로도 활동해 보고 싶은 생각이 있습니다. 콘텐츠 기획에도 관심이 있어요. 직접 영상 콘텐츠를 기획하고 촬영하면서 유튜브 채널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곧 재미있는 영상 콘텐츠를 보여 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하고 싶은 일이 너무 많지만 가수라는 본업에 충실히 임하면서 새로운 모습도 많이 보여드리려고 합니다.

 

“앞으로 민 많이 사랑해주세요. 정말 진심으로!”


자료제공=인터내셔널 엠

모델: 미쓰에이 민
공동기획 및 스타일링: 아시아투데이 이윤아 & 인터내셔널 엠 김지나
포토그래퍼: Lian Olga
영상촬영: Team Aker
헤어: 윤서희
메이크업: 김윤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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