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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2017 수시 / 인하공전, ‘학생부전형’에 출결점수 10%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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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은정 기자 | 기사승인 2016. 08. 10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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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투TV] 인하공전, 2017 수시 전문대학 입학정보박람회 참여···수험생과 학부모들의 발길 이어져

 

아시아투데이 주은정 기자, 류두환 기자 = 입시전문 교육기업 진학사가 주최하는 '2017학년도 수시 전문대학 입학정보 박람회'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렸다. 


2017학년도 전문대학 총 모집인원의 84.7%인 17만 8,790명을 수시모집으로 선발하는 만큼 박람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전문대학 진학을 준비하는 수험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70여 개 전문대학이 참가한 이번 박람회에서는 최근 사상 최대치를 찍은 청년 실업률의 영향으로 보건, 항공, 공학계열 등 취업이 잘 되는 학과가 수험생과 학부모의 큰 관심을 받았다.


그중 오랜 역사와 전통, 그리고 높은 취업률을 자랑하는 인하공업전문대 부스에는 박람회 개장 시간부터 상담을 원하는 수험생들이 몰려 눈길을 끌었다.


2017학년도 인하공전의 수시전형 특징은 '학생부전형'에 수험생의 인성적인 면을 고려해 출결 상황에 따른 가산점 반영하는 것이다. 이는 결석일수에 따른 비례적 차감으로 학생부성적(200점 만점)의 10% 범위에서 가산점을 부여하게 된다.


또한, '특기자전형(어학)'은 어학성적 40%, 면접 60%를 반영하며, 대회 입상 경력만으로 학생을 선발하는 '대회입상특기자전형'도 운영한다.


인하공전의 사회실무계열 및 예체능계열의 패션디자인학과는 면접 60%를 반영한다. 이처럼 당락을 좌우할 수 있는 면접의 공정성 및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인하공전은 e-band를 활용한 면접 전산화 시스템을 갖춰 학생들의 신분 노출을 방지하고 직접 면접 시간대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여학생들이 높은 관심을 보인 인하공전 항공운항과는 수시 1차 특기자(어학)전형 중 영어 특기자의 모집인원을 지난해 16명에서 올해 33명으로 2배 이상 늘렸다.


인하공전 김영준 입학학생처장은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아낌없는 투자를 하고 있다며 “특히 올해 착공되는 기숙사는 내년 하반기부터 입주할 수 있다. 600명 이상의 학생을 수용할 수 있고, 2인실 및 기타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김 처장은 “‘항공운항과’에는 B-747 mock-up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한 달 후에는 A-300 mock-up실도 완공할 예정”이라며, “전국에서 인하공전만큼 비행기 실습실을 많이 운영하는 학교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 처장은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인하공전은 총장님이 직접 '쿠키데이'라는 기념일을 만들어 시험 기간에 학생들에게 나눠주는 등 학생들과 교감을 나눌 수 있는 행사를 하고 있다”며 "이처럼 늘 재학생과 졸업생, 그리고 신입생과 소통하고 교감하며 한 걸음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전 교직원이 노력하겠다"며 인사말을 전했다.


한편, 인하공업전문대는 2018년 개교 60주년을 맞는 한국의 선도적인 전문대학으로 현대 산업사회의 핵심 분야 24개 학과를 운영 중이다.


영상을 통해 인하공전 김영준 입학학생처장이 소개하는 2017학년도 수시전형 특징과 면접 준비 TIP 등을 살펴보자.


영상 편집: 이정원 인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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