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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서울시, 투르드코리아 2016 ‘휠 페스티벌’에서 공공자전거 ‘따릉이’ 부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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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은정 기자 | 기사승인 2016. 06. 16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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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투TV] 따릉이 이용 방법 홍보 및 시승 체험 등 프로그램 운영해 눈길


서울시는 지난 11~12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열린 ‘휠 페스티벌’의 홍보존에서 공공자전거 ‘따릉이’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이날 공공자전거 홍보존에 마련된 부스에서는 공공자전거 이용방법 및 시스템 홍보는 물론 공공자전거 ‘따릉이’를 직접 시승해보는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돼 행사장을 찾은 많은 시민에게 정보 및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홍보존을 찾은 고재형 씨(서울시 송파구)는 “서울 사대문 안에서 대중교통 요금보다 저렴하게 공공자전거 ‘따릉이’를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을 처음 알았다”며 “현재 다섯 개의 거점을 중심으로 시행 중인데, 범위를 늘리면 더욱 활성화할 수 있을 것 같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또 다른 시민 신민찬 씨는 “오늘 공공자전거 ‘따릉이’ 이용방법을 들으니 앞으로 쉽게 이용할 수 있을 것 같고, 출퇴근 시나 여가에 사용해도 손색이 없을 것 같다”며 “자전거를 구입하려면 비용도 많이 드는데, ‘따릉이’는 필요할 때마다 탈 수 있으므로 자전거가 없는 사람들도 쉽게 이용이 가능할 것 같다”고 체험 소감을 말했다.


한편 ‘휠 페스티벌’은 올해 10회째를 맞은 ‘투르 드 코리아(TDK) 2016’의 대회 이벤트로 다양한 시민 참여형 행사를 통해 공단 및 TDK 대회 인지도를 높이고 자전거 관련 스포츠 산업 및 공공자전거 정책 홍보를 위해 개최됐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폐자전거 재활용 전시물, 자전거 휠 터널 체험, 국민 체력 100센터 등 이색적인 프로그램과 스포츠 영화 상영, 걸그룹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가 마련돼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동영상을 통해 ‘휠 페스티벌’의 뜨거운 현장과 공공자전거 ‘따릉이’ 홍보 부스의 이모저모를 확인하자.


영상 편집: 남기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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