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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장충식 단국대학교 재단이사장의 나이를 뛰어 넘은 ‘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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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두환 기자 | 기사승인 2016. 04. 20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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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투TV] '음악은 나이를 가릴 필요가 없다' 85세의 나이에 바이올린 연주와 성악으로 봉사하는 장충식 단국대 재단이사장

 

아시아투데이 박상만 기자, 류두환 인턴기자 = 지난 18일(월) 오전 7시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 '4·19혁명 56주년 기념 제34회 국가조찬기도회'가 4·19 선교회(회장 박해용 장로)의 주관으로 정·관계 및 기독교계 인사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국가조찬기도회에 참석한 장충식 이사장(단국대학교 재단이사장)은 기도회의 첫 순서인 '찬양과 경배'에서 단국대 교육대학원 이미선 교수와 단국대병원 소속의 연주자들과 함께 실내악 연주 "Amazing Grace"와 이중창 "나 같은 죄인 살리신"을 찬양했다.
 

장충식 이사장과 단국대 초빙교수 등으로 구성된 '포시즌앙상블'은 2014년 사회봉사를 하기 위해 결성한 현악 4중주의 전문 연주팀으로 병원과 장애인 시설, 구치소 등을 찾아 소외된 우리 이웃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고 있다. 


어린 시절부터 지금까지 다양한 악기의 연주를 즐기며 예술의 전당에서 오케스트라 지휘도 하는 등 장충식 이사장은 85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음악 활동으로 음악에 대한 열정만큼은 절대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모습을
보여왔다. 


이날 장충식 이사장은 "음악은 나이를 가릴 필요가 없다"며 "건강이 유지되는 한 음악을 통해 봉사하는 모습으로
젊은 사람들에게 본보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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