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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이홍근 기자 =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코엑스 전관에서 진행된 'KIMES 2016'에 척추 치료기 전문 기업 ‘스파인엠티’가 참가했다. 

현대인들에게 필수품이 된 스마트폰이나 태이블릿 pc 등 스몰윈도우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디스크와 척추 관련 질환은 가장 흔한 병이 되어 가고 있다.

하지만 디스크나 척추 관련 질환의 경우 환자가 느끼는 고통이 크고, 장기간 걸리는 치료에 비해 실제 환자가 느끼는 효과는 확실하지 않아 수술을 기피하는 경우가 많다.

‘스파인엠티’는 수술 걱정 없이 치료할 수 있는 교정 감압 장비 ‘스파인엠티K1(SpineMTK1)’을 'KIMES 2016' 전시회에서 선보여 관람객들에게 큰 관심을 받았다.

기존 척추 치료 장비는 전통적인 견인장비를 발전시킨 감압장비지만 '스파인엠티K1(SpineMTK1)'은 척추 주변 근육과 골반부터 척추 전체를 교정과 감압을 함께 함으로써 추간판 탈출증, 퇴행성 디스크, 협착증 등 척추질환의 전반적인 치료가 가능하다.

스파인엠티 개발자인 권원안 교수는 “디스크 환자의 경우 손상된 디스크 내부의 압력이 증가하여 디스크 내부로 영양분을 제대로 전달받지 못해 치유되지 않고 디스크가 터지거나 주저앉는 경우가 많아 통증이 심한데, ‘스파인엠티 K1’은 교정과 감압을 함께 적용함으로써 보다 효과적인 치료접근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영상을 통해 'KIMES 2016'에 참가한 ‘스파인엠티’를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