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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2016 영월 물과 건강 국제학술대회’개최, 한중일 학자들 한자리에 모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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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두환 기자 | 기사승인 2016. 03. 25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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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류두환 인턴기자 = '2016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지난 21일과 22일 강원도 영월 동강시스타 리조트에서 '수소항산화힐링센터 개관식' 및 '2016 영월 물과 건강 국제학술대회'가 한국물협회와 한국수소건강협회의 공동주최로 개최되었다.

1박2일 일정으로 진행된 학술대회는 6명의 해외연자와 4명의 국내연자를 포함한
1,000여 명의 물 관련 산업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기능수의 올바른 이해와 학계와 산업체 간의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첫날에는 국내 최초의 수(水)치료 힐링 시설인 '동강시스타 수소항산화힐링센터' 개관을 기념해 국내 기능수 개발과 관련, 다양한 강의와 토론이 진행되었고 둘째날에는 한중일 물 관련 산업 현주소를 확인, 향후 전망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다.

행사에 앞서 오재환 한국수소건강협회장은 "이번 학술박람회가 물과 건강에 관련한 연구동향 및 국제적 정책의 방향을 알 수 있는 계기가 되고 건강증진과 물 관련 산업 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축사를 전했다.


이날 개관한 수소항산화힐링센터의 센터장을 맡은 이규재 한국물학회장은 "사람들은 평균수명이 늘어남에 따라 질병 없이 건강하게 오래 사는것을 원한다. 그래서 건강에 문제를 일으키는 가장 중요한 원인인 활성산소를 가장 효과적으로 줄여주는 수소가 최근 주목받고 있다"며 "힐링센터의 개관이 성인병, 난치병으로 고생하는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앞으로 의학적인 연구를 통해 수소를 많이 알릴 것"이라고 전했다.


학술대회가 진행되는 동안 연회장 앞에서는 30여 개 물 관련 업체들이 참여해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이며 각종 체험과 시음행사를 하는 등 홍보활동을 펼쳤다.


참가업체 (주)아이원 정이헌 대표는 “현재 생산하고 있는 수소수 제품이 좋은 물이라는 것을 확신하고 있는 가운데 천연수소가 함유된 것을 확인하게 됐다”며 "이번 국제학술대회를 통해 전문가들의 올바른 평가를 받은 후 이를 널리 알리고자 참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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