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현정 기자 | 기사승인 2016. 02. 19 18:09
전통 한옥의 계승과 대중화를 위한 ‘2016 서울한옥박람회’의 막이 올랐다.
이날 진행된 개막식에 이어 펼쳐진 전통 한옥 ‘상량식’(집을 지을 때 기둥을 세우고 보를 얹은 다음 마룻대를 올리는 의식)은 한옥박람회의 중요성을 함축적으로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서울 코엑스 인근 봉은사의 날물곳 수각을 정자로 재현한 ‘상량식’은 이광복 집행위원장의 사회로, 화주인 김덕룡 한옥박람회 조직위원회 위원장과 최기영 대목장이 총 지휘를 맡고 여러 목수가 함께 참여해 시민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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