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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자대학교(총장 심화진)는 지난 1월 28일과 29일 서울 도봉산 난향원에서  ‘1차 성신 비즈니스 부트캠프’를 개최했다. 

창업교육센터에서 주최한 이번 캠프는 창업에 관심이 있는 재학생을 대상으로 창업을 위한 정보를 얻고, 사업계획을 세우기 위한 과정을 체험하기 위해 마련됐다.

1박 2일 동안 진행된 부트캠프는 ‘How to Start up_섹시한 Biz-Plan 작성법 및 PT 스킬’을 주제로 김정남 씨앤씨벨류 대표의 특강을 시작으로 6개 조를 나눠 멘토링과 함께 창업 아이디어 구성부터 마케팅 전략 수립까지 창업 전 과정의 팀 미션을 수행했다. 또 ‘퀴즈로 배우는 창업골든벨’, ‘건강요가’ 등 프로그램도 함께 전개됐다.

김도식 창업교육센터장은 “최근 학생들의 창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앞으로는 단순취업이 아닌 자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창업쪽으로 확대될 것이다”며 “성신여대만의 특화된 문화와 감성은 소프트한 창업에 충분히 강점이 있다”고 말했다.

한편 2014년에 개설된 성신여대 창업교육센터는 학생들의 창업에 필요한 교육을 위해 ‘성신 4-UP 창업시스템’을 구축해 운영중이다. 기초교육과 창업정규과정 등 교과·비교과 연계형 창업 교육을 실시하고, ‘창업경진대회’, ‘성신스마트창작터’, ‘창업동아리 활동 지원’ 등 실전창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영상편집 : 강지혜 인턴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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